군산시문화원과 함께하는 "옥구농민항일 항쟁 기념행사 "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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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수아 작성일17-11-15 13:38 조회9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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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3 (금) 군산시 문화원과 함께하는 "옥구농민 항일 항쟁 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옥구농민항일항쟁"
일제 강점시 일본인 농장주의 혹독한 착취와 폭압에 항거하고 봉기한 우리나라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적인 항쟁입니다.
전국 평균 소작료는 48%이며 전북지역이 42%에서 46%로 징수하고 있음을 볼때 이엽사 조작료는 과도한 착취였습니다.
옥구농민 조합에서는 농장측에 이를 시정요구하였으나, 농장측으로부터 거절 당하기에 이르고 이에 농민들은 소작료 불납을 결의하였습니다.
옥구농민항쟁은 역사적 의미가 대단히 크며 또한 군산시민의 저항정신의 표상입니다.
과거를 잊지말고, 선인들의 큰 뜻에 묵념으로 대신하며 앞으로도 기념행사가 모든 시민들도 참여하는 행사가 되길 희망합니다.
서예반 어르신들은 기념비에 새겨진 한자를 읽으시고, 반딧불 회원님들께서는 나들이 처럼 임피중학교 교정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차량 안에서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하니. 어색함이 줄고, 즐거워 하셨으며,
반딧불회원들도 문화연계를 통해서 행사를 참여 한 후, 너무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함께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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