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서른, 나운복지관 3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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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경 작성일23-11-16 14:25 조회2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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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이 3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덕분에 ‘자란’
덕분에 ‘잘한’
덕분에 ‘서른’
지난 10월 27일 나운복지관 30주년 개관을 기념하며 주민 덕분에, 지역사회 덕분에, 선배님 덕분에라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주민 덕분에(당신 덕분에)
‘주민 덕분에’ 행사는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레상(경로식당)에서 특별식을 준비했습니다. 소고기 미역국과 30주년 기념떡으로 서른살을 축하했습니다.
이어서 나운어린이집 친구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소모임 ‘동네방네 팟캐스트’모임에서 지난 30년간 복지관과의 추억 나눔, 우리동네에서 있었던 추억 나눔을 지역주민을 게스트로 초대해 들어봤습니다. 추억에 관한 삼행시 낭송도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주민문화제 기획단’에서는 복지관과 추억이 있는 사진과 물건을 전시하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두레상(경로식당)특별식 #팟캐스트공개방송 #30주년사진전 #나운어린이집축하공연
#지역사회 덕분에
‘지역사회 덕분에’ 행사는 운영법인의 정체성에 따라 지금까지 지내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사는 복지관’을 주제로 문홍근 남원 살림교회 담임목사(전)한기장복지재단 이사장)님이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마음자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다지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군산시장님의 축하영상, 김영일 시의장님, 김희웅 한기장복지재단 이사장님, 문승우 도의원님의 축하의 말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신 박주종 회장님, 제7대 관장이신 전주 새누리교회 양진규 목사님, 전라북도사회복지관협회장이신 노영웅 관장님의 격려사를 통해 역경을 이겨낸 나운복지관 30주년 역사를 격려하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H, 주택관리공단 나운4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기념식수를 심어 나운복지관의 서른을 함께 축하고 기념하였습니다.
#감사예배 #30주년기념식 #다과나눔 #기념식수
#선배님 덕분에
‘선배님 덕분에’ 행사는 2001년 나운복지관의 수탁문제와 부당해고로 상당한 진통 속에서도 지금의 나운을 있게 했던 선배님들을 초대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지금을 나누며 미래를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운복지관 노동조합을 설립해 민주적인 운영을 도모했던 노영웅 선배님께는 ‘귀한 초석상’을,
복지관의 비전을 진단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도운 양진규 관장님께는 ‘새 술은 새 부대’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을 만나고 직원들을 살펴주셨던 강선태 선배님께는 ‘시종일관’상,
‘알아서 ‘잘’ ‘깔끔하게’ ‘쎈스있게’ 만능으로 일해준 최성국 후배님에게는 ‘알짝딱깔쎈’상,
청춘을 나운에 받친 성실 일꾼 이은정 후배님에게는 ‘나운_갓생’상,
이루어지지 않아서 더욱 기억되는 정재협 후배님에게는 ‘첫사랑’상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경로식당에 후원해주신 강선태 선배님과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나운을 친정 같은 곳이라고 말씀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배인재 선배님, 선진숙 선배님, 강문정 선배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선배님들께 부끄럽지 않는 후배들이 되겠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나운복지관은 오늘도 주어진 길을 가겠습니다.
그 함께 온 길, 갈 길에 동역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복지관 30주년TFT를 소개합니다.
팀장: 김혜경 부장
#주민덕분에
점심식사: 박윤희 영양사, 김나경 조리장
사진전: 정지연 선임사회복지사
팟캐스트 공개방송: 박현희 선임사회복지사
축하공연: 이수호 선임사회복지사
#지역사회 덕분에
감사예배 및 기념식: 장정열 관장, 이지연 과장
기념식수: 김혜경 부장
#선배님 덕분에
어워즈 토크쇼 및 사진전: 김혜경 부장, 차정숙 과장, 진성현 과장
#홍보: 김혜지 선임사회복지사, 김유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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