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민과함께하는 날_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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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4-14 12:05 조회4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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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동네를 청소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날씨가 좋아 산책하듯 동네를 돌며
쓰레기도 줍습니다.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줍고 일석이조입니다.
4월 이웃지기와 함께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날에서는
'천연수세미'를 주민들께 소개해봅니다.
이웃지기 회원님들과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 들렀습니다.
천연 수세미의 존재를 전혀 몰랐던 담당자에게
"이거 몰라? 이거 그 수세미 열매잖아. 이거 어렸을 때 우리 많이 썼었어."
역시 어른들의 지혜는 못따라 갑니다.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며
주민들께 인사를 하고 쓰레기를 줍습니다.
천연 수세미의 신기한 모양에
야외 놀이를 나가던
아동센터 친구들의 발걸음도 멈추게 합니다.
"우와 선생님 이게 뭐에요?"
"이거 천연 수세미인데. 우리 원래 쓰는 수세미에서는 미세 플라스틱이 나온데.
이건 수세미 열매에서 나오는 수세미야."
"진짜 신기해요! 이건 잘 썩어요?"
아이들의 생소한 반응과 달리
주민들은 "이게 이제는 이렇게 팔아? 참~ 신기하네. 알겠어 환경을 위한거라니까 써볼게요!"
하십니다. 푸른 지구에서 같이 잘살고 싶은 마음은 하나인가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날을 마치고
매번 방송으로 애써주시는
경비 아저씨에게도 이 일을 핑계로 인사를 해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날 하나로
이것저것 주민들과 무엇을 같이 해볼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5월에도 어김없이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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