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모니터링데이 5월) '유퀴즈*나운' 콜라보로 주민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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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정숙 작성일22-06-14 11:08 조회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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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내 동네 친구여, 놀이터 에서 만나서 얘기나누고 그러고 있지~"
"우리애들이 다 다른데 사니까, 나 적적할까봐 말벗해주고 그려"
"친한 언니예요, 언니가 빈혈이 있어서 빈혈에 좋다는거 메모해두었다가 언니한테 얘기해줘요"
"같은 동 사니까 오다가다 인사하고, 이렇게 만나서 얘기하고, 그런겨. 안보면 걱정되고 보면 또 좋고 그러지 뭐, 그렇게 같이 사는거여"
대놓고 주민들을 만나러 사회복지사들이 나왔습니다. 유퀴즈에서는 현금을 주더라구요? 저희는 정성을 담은 선물과 군것질을 가지고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는 일, 나를 신나게 하는 노래, 요즘 관심거리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시끌벅적, 허허껄껄 즐겁고 신이 납니다.
"아, 저희가 퀴즈를 준비했어요~ 혹시 퀴즈 푸시겠어요? 나퀴즈~?" "좋아요"
여덟명의 사회복지사들이 동네에서 주민들을 만납니다. 혼자사시는 분들께는 안부도 여쭙고 또 이웃들을 소개합니다.
이미 알게모르게 이웃들을 챙기고 함께 하고 있는 분들도 만납니다. 참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서로서로 이웃으로 선한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도우려합니다.
이웃이 이웃을 돕고 섬기는 동네, 인정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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